20220404 소연 00:26

[소연] 언제쯤 네버랜드에게 이 앨범을 들려줄 수 있을까 했는데 벌써 막방이라니 시간이 너무 빠르네요😭
저에게는 꿈인가 싶을 정도로 꿈같은 하루하루를 보낸 거 같아요 
나오기 전날까지도 우리를 아직 기다리는 사람들이 있을까 너무 오래 기다리게 해서 우리가 밉지 않을까 미안하고 불안했는데 네버랜드를 믿지 못하는 바보 같은 사람의 고민이었던 거 같아요 그래서 더 미안하고 고마워요💕 
네버랜드가 기다려준 시간과 사랑에 비하면 너무 보잘것없는 앨범이지만 네버랜드의 하루 중 24분 29초 정도의 행복을 만들어 주고 싶었어요! 늘 과분한 사랑을 줘서 고마워요😄 
더 멋진 음악으로 금방 돌아올 테니까 기다려줘요 
사랑해요 네버랜드💕💕